[1번지오픈토크] 'D-47 오픈토크'…김영우 전 의원에게 듣는다<br /><br />■ 방송 : <br />■ 진행 : 정호윤 앵커<br />■ 대담 : 김영우 전 국회의원<br /><br />여야 정치고수와의 정치대담 '오픈토크' 오늘은 김영우 전 의원과 함께 50일도 채 남지 않은 대선 국면의 현안들, 허심탄회하게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<br /><br /> 국민의힘 대선 경선 이후 백의종군을 선언했던 홍준표 의원이 어제 윤석열 후보와 비공개 회동을 가졌는데요, 선대본 합류 논의가 주목적이었지만 홍 의원의 '전략 공천' 제안이 알려지면서 오히려 잡음이 폭발하고 있는데요,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<br /><br /> 이 과정에서 '구태정치', '윤핵관'이라는 날 선 표현들도 오가고 있습니다. 서로 누구라고 꼬집어 얘기하고 있진 않지만 겨냥하는 대상이 너무나도 명확해 보이는데요, 가까스로 수습한 원팀 모드가 또 다시 윤핵관 논란에 휩싸일 우려도 있는데요?<br /><br /> 어느 때보다 중요한 선거인만큼 한 명이라도 힘을 모으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성 강한 홍준표 의원의 성향을 봤을 때 과연 원팀이 가능할지도 궁금하고요. 선대본 입장에서는 홍준표 의원의 제안을 어디까지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최근 정치권을 가장 뜨겁게 달군 이슈는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통화 녹취록이었습니다. 지난 일요일 공개된 녹취록 보도가 남긴 것, 무엇이라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공개된 김건희 씨의 녹취록 속에는 윤석열 후보에게 위험 요소로 작용할 내용들도 포함돼있었는데요, 오히려 윤석열 후보의 이번 주 지지율은 상승세입니다. 이 현상의 이유는 뭘까요?<br /><br /> 김건희 씨의 녹취록이 공개에 이번에는 이재명 후보의 녹취록도 공개됐습니다. 양당의 직접적인 개입은 없었다지만 일종의 폭로전 맞불 양상으로 번지고 있는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?<br /><br /> 윤석열 후보, 최근 소득공제 한도 조정, 영유아 하루 세끼 무상급식, 임신부 60만 원 바우처 같은 생활밀착형 공약을 쏟아내고 있습니다. 평소 이재명 후보의 기본소득 같은 공약을 비판해왔던 국민의힘의 입장에서는 윤 후보의 이런 공약들이 선거를 앞둔 선심성 공약이라는 비판을 피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?<br /><br />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임기 단축을 제안했습니다. 쉽지 않은 일이고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전제를 달았지만, 그 파장은 계속되고 있는데요, 이 시기에 수면 위로 올라온 '중임제'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최근 안철수 후보의 존재감이 계속 부각되고 있습니다. 최근 지지율 15%를 넘은 조사 결과도 있고요, 캠프에서는 설 연휴 전 지지율 20% 달성을 노리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. 대선주자로서 안철수 후보의 행보와 지지율 변화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<br /><br /> 야권 단일화 얘기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. 대선 정국의 변수로 떠오른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, 가능성 있는 얘기라고 보십니까? 아니면 서로 간만 보고 흐지부지 끝나게 될까요?<br /><br />#이재명 #윤석열 #윤핵관 #홍준표 #김건희_녹취록 #안철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